공연계 배리어 프리 이야기를 들어볼래?
Don't need to talk the talk, just walk the walk tonight
더 이상 이야기도 필요 없어, 오늘 밤을 즐겨보자
'Cause we don't need permission to dance
우리가 춤추는 데 허락은 필요없거든
Da na na na na na na~ 지난 해 빌보드를 강타한 BTS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으로 시작해 봤어. 대원들, 혹시 퍼미션 투 댄스 안무에서 수어를 활용했다는 거 알고 있어?🙌 수화 언어를 뜻하는 수어는 국가와 지역에 따라 다른데, 주로 안무에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국제 수어🌐를 사용해. 이 곡 역시 ‘수어 안무’를 통해 청각장애인들에게 음악의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지.
장애인, 노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계에서도 여러 시도를 하고 있어!🤩 특히 최근에는 배리어 프리 공연이 점차 활성화되는 추세야.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무장애)는 사회적 약자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장벽을 없애자는 의미를 담고 있어. 실생활에서 쉽게 보이는 예시📌로는 점자블록, 저상버스,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등이 있지.
공연계 배리어 프리는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아?🕵️ 문화적 장벽을 허물고자 하는 노력들을 소개할게. 앞으로 더욱 확장되고, 다양해질 공연계 배리어 프리! From.21C와 함께 장애 접근성을 높이는 배리어 프리의 세계를 알아보자고~🌿
(파란글씨를 클릭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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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 없는 공연계를 위한 제도와 실천! 남산예술센터를 따라 배리어 프리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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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마티니🧉
자유로운 문화향유를 위해서는 문화예술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해.💪 2007년 장애인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며 대부분의 문화시설들이 장애인 방문객에게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도록 요구받았어. 그러나 편의 제공과 관련한 의무에 대해서는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공연장 내 공간편의 개선을 위한 휠체어 경사로가 필요하더라도, 설비와 관련된 규정 의무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 거지. 장애인의 문화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세부적인 공연법 개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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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set 프로젝트 조사에 따르면 서울 혜화동 대학로 공연장 120곳 가운데 장애인이 활동보조 없이 입장할 수 있도록 시설을 조성한 곳은 14곳(11.7%), 부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곳은 21곳(17.5%) 뿐이었다고 해.🙀 그만큼 장애인 편의시설이 아직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이러한 공연장 시설 문제는 어떻게 해결될 수 있을까? 남산예술센터의 고민과 노력을 통해 알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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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쿼드(QUAD)라는 이름으로 재개관 할 예정인 남산예술센터🏠는 2020년 아쉬움 속에 문을 닫기 전까지 시각,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배리어 프리 공연을 진행해왔어. 시설 내부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았고, 근처 역에서 극장까지의 접근성도 좋지 못해 환경적인 한계가 있었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행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했어. 극장 직원💼이 지하철역 출구부터 공연장까지 관객을 직접 안내하고, 공연장 내 티켓 수령 및 착석을 돕는 사전예약 서비스였지. 공연계 배리어 프리를 대표했던 극장, 남산예술센터! 새롭게 문을 열 쿼드🐣에서는, 어떤 배리어 프리 서비스를 보여줄지 정말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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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전달하는 해설과 통역의 힘!👀 배리어 프리 공연 제작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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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티니🧉
우리가 해외 영화를 볼 때 집중해서 읽게 되는 게 있지? 바로 자막이야.🎞️ 번역에 따라 관객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깊이가 달라지는 만큼, 자막은 영화 관람에 매우 중요한 요소지. 배리어 프리 공연에서도 대본 작업📝이 무척 중요해.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한 공연 제작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거든. 극 장면을 초 단위로 분석해 대본을 작성하고, 관객에게 대사의 의미💭 하나하나를 빠짐없이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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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 요소를 온전히 감상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 공연🎫은 음성해설, 수어통역, 문자통역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돼. 먼저, 음성해설은 조명이나 소품, 배우의 움직임 등의 정보를 음성🔊으로 제공해. 보통 공연에 따라 객관적 정보 중심과 캐릭터 중심, 두 가지 해설로 구분할 수 있어. 다음은 무대 위 수어통역사가 작품을 전달하는 수어통역! 수어는 손동작뿐만 아니라 통역사의 표정🎭에 따라서도 의미가 달라져서 대본 작성 시 유의해야 해. 무대의 청각 정보를 텍스트로 보여주는 문자통역은 무대 스크린이나 휴대용 기기📲 등으로 자막을 제공해. 대사 문장을 배우의 호흡에 맞게 분절하여 보여주는 게 중요하지.
어때? 새로 알게 된 이야기가 많지? 배리어 프리 공연은 해설 및 통역 담당자들의 작품 이해도가 굉장히 중요해.🌟 이를 위한 배리어 프리 전문 단체와 공연 창작자의 협업 과정에서 추가적인 예산과 준비 기간이 들지. 그만큼 배리어 프리 공연의 발전에는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 공연계 배리어 프리의 미래, 대원들도 함께해 줄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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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차 배리어 프리부터 그림자 통역까지! 배리어 프리의 연극의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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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배리어 프리 공연이 가장 활발한 분야는 단연 연극이야. 🎪 최근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로 참여한 작품도 자주 볼 수 있게 됐어. 여전히 그 수가 많다고 볼 수 없지만, 점차 늘어나는 추세야. 장애인이 공연의 향유자이자 주체자가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과 문화 정착이 빠르게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커.🤝 그런 의미에서 배리어 프리 연극을 더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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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최초 전 회차 배리어 프리 연극 <로드킬 인 더 씨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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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명동예술극장에서는 국립극단 최초💫 전 회차 배리어 프리 공연이 진행됐어. 구자혜 작가 겸 연출가의 연극 <로드킬 인 더 씨어터>가 바로 그 주인공! 이 작품은 인간의 안락한 삶을 위해 죽음에 처하게 된 동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배우들은 무대 위에서 동물과 사람이 되어 그 사이 경계를 허물고, 보고 있는 관객에게 무거운 물음을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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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은 공연 예매 과정에서 시각, 청각 장애 관객을 위한 일부 좌석 예매를 실시했어. 또한 극장을 찾은 장애 관객과 비장애 관객의 관람 환경 차이를 좁히기 위해 개방형 음성해설과 수어통역, 한글자막을 전 회차 모두 운영했지!✨ 공연 종료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 역시 수어통역과 한글자막을 진행해 더 많은 관객이 참여할 수 있었어.
국립극단이 앞으로 배리어 프리 공연을 더 늘리겠다고 밝힌 만큼, 2022년이 기대돼.
현재는 작년 오픈한 온라인 국립극단을 통해 화제의 연극 <스카팽>🎪 배리어 프리 버전을 상영 중이야! 수어통역과 음성해설 두 가지 버전으로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대원들에게 추천할게~
화면해설 / 수어통역 스카팽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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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각자 다른 순간을 살고,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하나의 도시에서 살고 있다고 느끼는 걸까? 🤔
– 연극 <천만 개의 도시> 공식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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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기,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진행된 서울시극단의 연극 <천만 개의 도시>는 서울을 사는 많은 사람들의 삶과 일상을 담고 있어. 스카치가 직접 보고 온 작품이기도 해! 이 연극은 무려 47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구성인데, 다양한 삶을 더 잘 표현하기 위해 외국인, 지체장애인, 청각장애인, 비장애인 등 다양한 배우들이 함께 작품에 참여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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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일상을 담아낸 공연에 배리어 프리가 빠져선 안 되겠지?✨ <천만 개의 도시>는 전 회차, 무대 위 스크린을 통한 국문자막 서비스와 휠체어 석을 운영했어. 또한 일부 회차에선 수어통역, 음성해설을 운영해 더 많은 관객이 ‘모두가 자신의 삶의 주인공’👏이라는 작품의 주제를 느낄 수 있었지.
특히 수어통역의 경우, 수어통역사가 무대에 올라 배우와 그림자처럼 동선을 함께하는 그림자 통역 형태로 진행됐어! 수어가 작품 안으로 들어와 하나 되는 순간이 참 특별하게 다가오더라. 관객의 입장에서 본 <천만 개의 도시>는 평화롭고 소소하지만, 그래서 소중한 모두의 일상 이야기로 가득했어. 나와 이 도시,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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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10년이 넘은 배리어 프리 페스티벌이 있다고?!😲
대중음악 페스티벌 나다(NAD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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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카치🍸
대원들은 페스티벌 좋아해? 사람들과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것만큼 짜릿한 경험도 없을 거야. 배리어 프리 대중음악 공연 대표자! 🎵 ‘페스티벌 나다’를 소개할게. 작년 10월에 10주년을 맞은 페스티벌 나다는 소중한 나(I)가 모여 다(All)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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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는 매년 페스티벌에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는 중이야!🙌 2021년엔 시각장애인을 보조하는 AI로봇 나다랑과 실시간 자막, 음악에 맞춰 반응하는 진동 스피커와 우퍼조끼, 스마트 글래스, 장애/비장애 아티스트가 함께한 음성 시각화 미디어 아트, 뮤지션과 함께 무대에서 진행하는 수어통역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모두가 신나게 페스티벌🎊 속으로 빠져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어. 또한 페스티벌 현장을 찾지 못한 이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공연을 송출하며 아쉬움도 덜어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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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의 하이라이트! 특별한 시그니처 무대, 암전 공연을 소개할게~💡 페스티벌에 참여한 아티스트는 각자 한 곡씩 암전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해. 모든 불빛이 꺼지고 시야가 차단된 상황에서 다 함께 시각이 아닌 다른 감각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대야. 같은 공간에 있는 모두에게 특별하게 기억될 멋진 순간이지.💫
사실 나다는 매년 넉넉하지 않은 예산으로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야. 그럼에도 행사 입장 수익금 전액을 지역 소외 계층에 전달하고 있어. ‘서로 다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만들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 나다’!🎪 난 올해 진행될 나다를 미리 기다리는 중~ 대원들 우리 축제에서 만나는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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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공연계 현장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다들 주목📢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극단 다빈나오✨와 함께 하는 21세기 인터뷰!
극단 다빈나오의 김지원 상임 연출가와
모두를 위한 배리어 프리 공연, 소리극 <옥이> 제작 포인트✔
‘배리어 프리’ 공연의 미래 전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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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 만나서 반가워. 극단 소개와 자기소개 부탁해~
안녕, 나는 공연 연출가이자 극단 다빈나오의 상임 연출가 김지원이야.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들고 있어.
극단 다빈나오는 장애인들에 의한 연극 활동, 문화적 주체자로서의 전환을 위해 창단됐어. 장애 예술인들이 더 이상 문화의 수혜자만이 아닌 창조자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well-made 한 창작 작품을 선보이고 있지. 공연계 안에서 장애인의 참여와 역할의 중요성을 일깨워 문화적 평등을 이루어 나가는 단체야.
Q. 소리극 <옥이>에서 장애인 배우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무대 장치들을 보며, 내가 봐왔던 대부분의 무대 환경이 장애인 배우들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어. 장애인 단원들과 비장애인 단원들이 서로의 안전을 위해 어떤 부분을 신경 쓰고 있어?
사전 제작단계부터 무대디자인, 셋업까지 어떤 유형의 장애인 배우가 출연하는지 어떻게 움직이는지 모두 체크되어 진행돼.
극장의 컨디션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겠지만, 다빈나오는 무대 셋업 기간이 공연 날짜보다 훨씬 길어. 안전을 위해 무대가 설치되면 배우의 모든 동선을 스태프들이 일일이 체크하고, 무대 뒤 시각장애인이 만지고 다녀야 하는 곳에 부드러운 재질의 천이나 문풍지로 마감처리까지 다 해야 하지. 모두 다른 재질의 테이프나 나무로 인, 아웃과 공간을 체크하여 바닥 마킹을 해.
사실 오랜 기간 함께 작업해주신 제작소 스태프들이 우리의 환경을 알기에 나중에 철수하기 어려워도 튼튼하게 만들 수밖에 없음을 모두 알고 협조해 주셔서 참 감사해. 무대 위 뿐 아니라 뒤에서도 철저한 약속과 등, 퇴장까지 연습 후 그대로 이루어지게 진행되고 있어.
Q. 최근 공연계에서 ‘배리어 프리’ 작품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흐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아주 감사한 일이지. 잠깐의 유행으로 그치지 않고 이 분야에 좀 더 전문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공연이 더 많아지길 기대해.
현재 배리어 프리를 진행하고 있는 타 단체의 스크립터나 제작진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면 모두가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더라고. 비장애인이 보고 느끼는 가장 기본적인 정도의 안내가 개개인에 따라 상이하니, 이 기준을 어디로 잡아야 할지 어디까지 확장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야. 나를 비롯 앞으로 더 많은 부분의 연구와 시뮬레이션 그리고 정착하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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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볼 수 있는 배리어 프리 공연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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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 프리 세계로 더 깊게 들어가기 위해선, 공연 관람이 필수지! ✔
지금 바로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무용 공연🤸♀️을 소개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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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트>
22.01.31. ~ 22.12.31.
사운드플렉스스튜디오 유튜브 채널/ 시각장애인 정보방송 사운드플렉스 TV 유튜브 채널
순수무용공연을 배리어프리 영상으로 제작한 국내 첫 사례!🎉 피스트를 소개할게.
사운드플렉스스튜디오는 2021 ‘제4회 배리어프리콘텐츠 영상 공모전’을 진행해 모든컴퍼니의 현대무용 공연인 <피스트>를 선정, 영상을 제작했어. 공연 명이기도 한 ‘피스트’는 펜싱 시합장⚔을 뜻하는 단어로, 끝없는 공격과 방어가 계속되는 삶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지.
현재 사운드플렉스스튜디오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22년 12월 31일까지 배리어프리 버전 <피스트>를 무료 공개 중! (click)🎫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삽입 버전과 청각장애인의 감상을 위해 안무 의도가 담긴 나래이션을 넣은 수어 자막 삽입 버전, 총 두 가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어.✨
발신인들은 화면해설 버전 <피스트>를 시청했는데, 상세하고 전문적인 화면 해설을 통해 진행되는 공연이 놀랍고 새로웠어. 배리어 프리 무용공연이 궁금한 대원들에게 강력 추천할게!
더 다양한 배리어 프리 공연을 추천 받고 싶다면? CLI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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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배리어 프리 이야기! 재밌게 읽었어?💌
더 평등하고 자유로운 공연계를 꿈꾸며 이만 마무리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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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야기가 재밌었다면,
발신인들의 다음 우주여행 경비 후원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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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 대한 대원들의 의견을 남겨줘! 🙌
앙케이트 결과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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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지금 From.21C는 이벤트 중~
가장 빠르고 쉽게 문화예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From.21C 카카오 뷰🚀
카카오 뷰 채널을 친구 추가한 대원들 중 추첨을 통해 선물 증정!
많은 관심 부탁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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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로켓에 편지를 담아 우주로 띄울게!
보내준 의견이 모여 꺼지지 않는 연료가 되어줄 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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